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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 드 코리아 사이클대회, 대원외고 학생들이 통역봉사
오는 4월15일부터 4월 24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1의 마지막 날 서울 대회에 대원외고 학생들이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4월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원외고 환경사랑동아리 ‘피스(PEACE)‘ 소속 20여명을 2011 투르 드 코리아 서울 대회의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대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평소 다문화 소외계층 청소년과 함께 환경사랑 자전거 캠페인을 전개해 온 피스는 투르 드 코리아가 국민들의 자전거 활성화 문화를 조성해 온 국제적 스포츠이벤트라는 점에 공감하고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자원봉사대원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마지막날인 24일 열리는 서울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의 인터뷰 등 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해외 15개국 21개팀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꿈의 무대인 스페셜부분에도 200여명이 출전해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상금규모는 2억7천만원이며 경주거리는 총 2,300Km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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