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지상파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KBS 2TV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준결승전’ 대한민국 대 일본 경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31일 지난 1월 25일 열린 아시안컵 한일전이 전국 기준 시청률 35.3%로 1~3월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뒤는 인기드라마들이 순위를 이었다.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평균 34.9%로 2위, 각종 신드롬을 낳은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은 평균 26.5%로 3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상위권에는 주로 드라마, 영화, 오락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케이블 TV 채널의 평균시청률은 MBC드라마넷이 0.767%로 가장 높았고, KBS드라마 0.734%이 뒤를 이어 막강한 콘텐츠를 보유한 지상파 계열 채널이 강세를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