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들의 대표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구리빛 피부, 손으로 ‘톡’ 하고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 듯한 근육과 딱 벌어진 어깨, 남성의 힘으로 상징되는 튼실한 허벅지의 모습을 한 UV 유세윤, 뮤지의 모습들을 담은, 도저히 사실이라고 우길 수 조차 없는 Mnet ‘UV신드롬 비긴즈’와 OCN ‘스파르타쿠스 : 갓 오브 아레나’ 포스터를 합성한 사진이 공개된 것.
UV 유세윤, 뮤지는 때론 영웅적인 검투사 가니커스로 비장함을 뽐냈고, 또 어떤 이미지에서는 검투사 양성소의 수장 바티아누스의 측근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거 같아 보이는 계략가의 표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노래 ‘쿨하지 못해 미안해’를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유세윤의 UV는 지난달 28일 복고풍 유로댄스풍 신곡 ‘이태원 프리덤’을 발표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