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화 나탈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박현진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것.
지난 1월 개봉한 ‘나탈리’는 신비로운 조각상 나탈리의 실제 모델(박현진)과 그녀를 사랑하는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평론가 장민우(김지훈)의 엇갈린 사랑과 왜곡된 기억, 예술에 대한 욕망 등을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서 박현진은 전라 노출을 불사하는 열정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봉 당시 3D 정사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영화 '나탈리'의 한 장면 |
박현진은 2002년 미스유니버시티 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으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신석기 블루스’, ‘말아톤’, ‘일단 뛰어’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조연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