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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MBC 떠나 프리선언?...누리꾼 ‘깜짝’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만우절을 맞아 깜짝 발언으로 팔로어들을 즐겁게 했다.

1일 오전 오상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MBC... 저 프리선언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알자지라 스포츠 뉴스 앵커 제안이 들어와서요.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라며 “지금 인터넷으로 터번 고르고 있습니다. 방산시장 가서 공동구매 하려구요”라고 능청스런 글로 오늘이 만우절임을 상기시켰다. 



특히 서경석이 “늦은 감이 없지않다. 아랍쪽 스포츠중계는 네가 딱이란생각햇었는데. 가서 열심히해 더위먹지말고! 쇼프로그램진행자 자리비면 형한테도 문자하고!!”라고 응수하자 오상진은 “ㅋㅋ중동 떡잔디에서 축구나 함 차게. 오세요. 인샬라~”라고 답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오상진 아나운서의 만우절 유머 재미있네요” “센스 넘치는 오 아나운서!” “이 정도 유머감각이면 중동을 휘어잡을 듯”이라며 호응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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