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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희, “쇼핑몰 CEO가 아닌 세계 최고 디자이너가 꿈”
3년 간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김준희가 돌아왔다.

김준희는 케이블 채널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에 출연해 유학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지난2008년 연 매출 100억 원대의 대박 쇼핑몰 CEO를 뒤를 한 채 유학길에 올랐다가 최근 미국 LA 디자인스쿨(FIDM)을 졸업하고 지난달 말 귀국했다. 가수부터 배우, 쇼핑몰 CEO에서 디자이너까지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준희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과 함께 몸매관리 비법까지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희는 유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단순한 쇼핑몰 CEO가 아닌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다. 꿈을 위해서 주춤하거나 도전을 망설일 수 없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학을 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모두 말렸다. 향수병 때문에 힘들었지만 졸업하고 돌아온 지금은 정말 뿌듯하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김준희는 유학생활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화장도 하지 않고 단화에 백 팩을 메고 다녔다”는 김준희는 “미국인들 눈에는 그저 작고 존재감 없는 아시아 꼬마 여자아이 같은 느낌이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학생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했지만 프레젠테이션 때 좋은 성과를 보였고 그때부터 내 존재를 알고 잘 해주더라”며 “미국은 못 하면 무시 당하고, 잘 하면 대우 받는 철저히 실력 중심인 곳이다. 후에는 교수님들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자타공인 최강 동안이자 연예계 대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김준희가 몸매 비결을 공개한다. 김준희는 “다이어트 할 때 굶는 것은 절대 안 되고 많이 먹고 운동해야 한다. 대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에서 별다른 기구 없이도 탄탄한 등 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4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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