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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지진 여파...YTN 월간 시청률, 역대 최고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폭발사고의 여파로 케이블 보도채널 YTN의 지난 한달간 일일평균 시청률이 1995년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3월 한달간 YTN의 케이블 시청률 순위는 지난 1월(5위)과 2월(3위)보다 크게 오른 1위를 기록했다. YTN 측은 “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연쇄폭발사고, 리비아 전쟁으로 시청자들의 뉴스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YTN의 역대 월간 시청률은 일본 대지진 당시(2011년 3월) 1.16%, 천안함 사건(2010년 4월) 0.985%, 촛불집회(2007년 6월) 0.77%,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2008년 6월) 0.73% 순으로 높았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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