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이 돌아왔다.
브라이언이 경쾌한 댄스팝 ’샤인’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 곁에 섰다. 7일 공개된 ’샤인’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갈등과 헤어짐, 재회의 애틋함을 밝은 멜로디와 리듬으로 풀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방이라도 연인과 꿈길을 떠날 것 같은 “가슴이 두근거려 떨려와”라는 노랫말은 브라이언의 설레는 출발을 담은 듯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언제나 너의 곁에서 / 새로운 내가 돼줄게 / 너와 함께 빛나는 내가 될게”라는 가사가 완연히 포근해진 봄날씨와도 잘 어울려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샤인’을 들은 브라이언의 팬들은 “한동안 음악이나 방송활동이 없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브라이언의 목소리를 듣게 되니 좋다”, “홀로서기의 불안감을 떨치고 진정한 가수로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