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병호 선수와 이지윤 아나운서는 친한 누나-동생 사이로 지내오다 1년전 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지난달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병호와 커플 사진을 올렸다. 여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연인의 설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현재 KBSN을 퇴사하고 모 케이블 홈쇼핑 채널에서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이지윤 아나운서는 박병호 선수에 대해 “나보다 어리지만 듬직하고 멋진 친구”라며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2005년 LG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당당한 체구에 차세대 거포감이란 기대를 받았으나 지난해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재활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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