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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 실제 남자친구가 기타세션으로 참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로 진입한 가수 정인이 이번에는 라이브가 담긴 UCC 영상 한 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인의 두 번째 앨범인 ‘Melody Remedy’(멜로디 레메디)의 타이틀곡 ‘장마’를 어쿠스틱 버젼으로 부른 라이브 영상으로 별다른 악기 세션 없이 오로지 기타 한 대와 정인의 목소리만으로 이루어진 깊이 있는 라이브가 영상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아직까지 공식 석상에서 ‘장마’를 부른 적이 없는 정인이 그동안 자신의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던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깜짝 이벤트라 할 수 있다.

특히, ‘장마’ 어쿠스틱 버젼 라이브 영상은 기타리스트이자 실제 정인의 남자친구인 조정치가 직접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이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름 두 글자로 100% 음악적 신뢰를 주는 가수”,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앞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라이브가 기대된다” 등 정인의 라이브 영상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정인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무대를 갖고 음악프로와 라디오 방송 등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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