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말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지낸해 12월 서울가정법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던 두 사람, 이후 3월 8일까지 이혼숙려기간을 가졌지만 재결합을 위한 노력에도 서로간의 거리를 좀히지 못하고 헤어지게 됐다.
양원경 박현정 부부의 경우 SBS의 인기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며 고민도 나누고 달라진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었기에 두 사람의 이혼과정을 지켜보는 팬들도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큰 상황이다.
부부에게는 각각 11세, 8세가 되는 두 딸이 있으며 딸들에 대한 양육권과 재산은 박현정이 가지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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