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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투런포...‘13타석 무안타 부진 훌훌...‘불 방망이’ 본격 가동
개막 후 다소 부진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29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투런 홈런을 날리며 무안타 터널을 빠져나왔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1회초에서 보스턴의 선발투수 마쓰자카를 상대로 큼지막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안타를 친 후 14타석만의 안타다. 추신수의 홈런으로 안타를 치고 진루해 있던 마이클 브랜틀리까지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지난 6일 경기까지 13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0.063까지 떨어졌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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