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새 싱글 앨범이 일본에서 발매되자마자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카라는 6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러브’로 오리콘 일간 차트에 올랐다. 카라에 앞선 1위에는 일본 걸그룹 SDN48의 ‘아이(愛), 주세요’였다.
당초 지난달 23일 발매 예정이었던 카라의 세 번째 싱글 앨범은 일본 대지진 여파로 연기돼 6일 발매하게 됐다. 발매하자마자 당일 4만781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내 인기를 여전히 실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라는 이번 음반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카라의 새 싱글과 같은 날 발표된 강지영과 초신성의 성제가 함께 부른 ‘메리 러브(Merry Love)’도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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