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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상우, 6월 프랑스서 성룡과 액션영화 찍는다
배우 권상우가 중국출신의 월드스타 청룽(성룡)과 함께 액션영화를 찍는다.

권상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는 “권상우가 성룡의 영화 ‘용형호제3’격인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12 chinese Zodiac heads)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청룽측은 ‘말죽거리잔혹사’ 등 그동안 권상우가 영화에서 보여준 액션 연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제안했다. 청룽은 지난 1일 홍콩 빅토리아 파크서 ‘아티스티스 311 러브 비욘드 보더스’(Artistes 311 Love Beyond Borders)라는 제목으로 3시간여의 자선콘서트를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류더화와 앨런 탐, 견자단 등 중국출신 스타들 뿐 아니라 한국의 가수 박진영과 걸그룹 원더걸스, 배우 권상우 등 아시아 각국의 스타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행사 후 청룽과 권상우가 영화 출연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첫 촬영은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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