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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 별세
신현택 삼화네트웍스 회장이 8일 오전 별세했다.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신 회장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제빵왕 김탁구’ ‘엄마가 뿔났다’ ‘솔약국집 아들들’ 등 50편 이상의 히트작을 낸 신 회장은 특히 ‘드라마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 대부분을 제작하며 명성을 날렸다.
외주 제작사들의 권익 보호와 한국 드라마 시장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공헌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김윤희 기자/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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