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과대표가 됐다.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11학번 새내기 구하라의 학교생활이 연일 화제다. 이번에는 임시 과대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과대표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구하라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구하라와 대학동기인 것으로 보이는 누리꾼의 작품이었다. 사진과 함께 이 누리꾼은 “임시 과대표를 맡은 구하라”라는 설명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일단 놀랍다는 반응이다. “구하라가 이제 과대표도 하는 것이냐”라는가 하면 “‘구사인볼트’로 불릴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정말 학교생활도 열심히 한다” “다른 연예인들은 학교도 잘 안나오는데 성실히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현재 SBS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캐스팅돼 처음으로 연기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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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구하라의 학교생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