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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신현택 회장 은관 문화훈장 추서
정부는 8일 별세한 신현택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회장에게 은관 문화훈장(2등급)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인에 대한 훈장은 9일 오후 6시께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방문해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택 회장이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다 최근 병세가 악화돼 8일 오전 별세했다. ‘제빵왕 김탁구’ ‘엄마가 뿔났다’ ‘솔약국집 아들들’ 등 50편 이상의 히트작을 낸 신 회장은 특히 ‘드라마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 대부분을 제작하며 명성을 날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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