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본격적인 생방송을 시작한 지난 8일 방송에서 26.9%(AGB닐슨 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22.8%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해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쏠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8일 방송은 생방송에 진출한 TOP12의 화려한 무대가 생방송으로 125분 동안 펼쳐졌다. ‘위대한 생방송’은 시청자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3의 비율로 합산해 진행됐다.
첫 생방송에서는 ‘가요 황금시대 8090 노래 부르기’가 미션으로 주어졌으며, 12명의 참가자 중 황지환, 권리세가 탈락했다. 다음 단계에 진출한 10명의 무대는 15일에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