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채널사업자 현대미디어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 사업 제휴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iTV의 뉴스 및 정보 프로그램 등을 현대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채널 ONT에 제공하고, 현대미디어는 국립공원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현대미디어 김성일 대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ONT에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아울러 대국민 환경보호 의식 제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또 이번 미디어교류 협력을 계기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과 친환경생활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outofmap> 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