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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그들, 1년 후 지금은?
몸무게 100㎏의 ‘뚱보’ 민예홍(여.사진1) 씨에게 다이어트는 새 삶의 시작이었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이어트 워-시즌3’에 출연한 민씨는 보는 이들조차 숨이 막힐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 60㎏대의 건강미인이 됐다.

지금 그녀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화보 촬영에 나서는가 하면 아마추어 보디빌딩에도 도전하고 있다. 살이 빠지자 그녀의 삶은 더욱 풍족해졌다.

스토리온이 민씨처럼 역대 ‘다이어트 워’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하는 ‘다이어트 워-라이프 체인지 스토리’를 방영한다.

고도비만의 굴레를 벗고 새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민예홍]

방송에는 민씨 외에도 시즌4에 출연, 12주만에 172.6㎏에서 43㎏이나 감량해 역대 최고 감량의 기록을 세운 최준희(여.사진2) 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무려 56인치 바지를 입던 그녀는 의사로부터 “30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란 충격적인 진단을 듣기도 했다. 최씨는 “‘다이어트 워’는 제 생명의 은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비만에 시달려온 원혜정(여) 씨의 되찾은 몸매와 탤런트 이하얀(여) 씨의 환골탈태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씨는 이혼 후 충격으로 폭식을 하며 반지하 집에서 과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쪘지만 ‘다이어트 워’ 출연을 계기로 새 삶을 찾았다.
  
[최준희]

방송은 12일과 19일 낮1시, 밤11시에 듀얼편성된다. 특히 19일 방송에는 지난 시즌 멘토였던 탤런트 이하얀 씨의 뒤를 이을 ‘시즌 5 멘토 선발전’이 열린다.

한편 오는 7월 시작하는 ‘시즌5’는 지금까지 보여준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총상금을 1억원으로 올렸고 내용 또한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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