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16일 밤 11시 ‘4001의 진실, 신정아를 만나다’ 편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13일 “최근 신정아씨와 이틀에 걸쳐 10시간 동안 인터뷰한 것을 토대로, ‘신정아 사태’의 진실을 조명해봤다”며 “인터뷰 당시 만난 신씨는 더 이상 ‘죄인’의 어두운 이미지가 아닌, 밝고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자신감에 차 있었다”고 전했다.
신씨는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책의 진실 여부에 대해 “‘4001’에 담긴 내용은 모두 직접 쓴 것이며, 결단코 1%의 거짓도 없다”고 주장했다.
프로그램은 ‘신정아 사태’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지, 신씨의 주장이 몰고 온 사회적 파장은 과연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조민선 기자@bonjod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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