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픈식에는 홍기정 사장과 한옥민 부사장을 포함한 본사 주요 인사들이 다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북경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모두투어는 현지와의 원활한 소통을 이뤄내 상품개발과 품질 향상 및 유지에 더욱 힘쓴다는 포부다. 즉 모두투어를 통해 중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 발판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현지에서 직접 얻은 정보를 통해 앞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 개발에도 힘쓸 것이며 중국 시장 내에서의 모두투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 강화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꾸준히 증가하는 중국 관광시장에 발맞춰 중국에 첫 지사를 설립했다. 또한 그 영역이 광대한 만큼 향후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지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한옥민 법인장은 “이번 중국 현지법인 설립으로 한국과 중국간 여행산업 성장에 힘쓸 뿐만 아니라 문화교류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중국을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며 중국시장에 대한 모두투어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2011년 신년 계획 발표에서 향후 10년 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종합여행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의 지사 설립 또한 그 발판 중 하나로 작용할 것이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