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꼽히는 행사다. 장편, 단편, TV 시리즈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오는 6월 6일 개막해 11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애니메이션으로는 장편극영화부문의 ‘집’과 함께 TV시리즈부문에 ‘구름빵’이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마리이야기’와 ‘오세암’이 각각 지난 2002년과 2004년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