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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빵왕 김탁구’ 7월 日지상파 탄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일본 안방 공략이 결정됐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에서 시청률 50.8%를 기록한 ‘제빵왕 김탁구’가 오는 7월 후지TV에서 지상파로 처음으로 방영한다˝고 19일 보도했다. 방송은 월~금요일.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도 방영권을 둘러싸고 쟁탈전이 벌어질 만큼 유명세를 탔던 작품이다. 한국에서 이 드라마를 방영 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연 윤시윤(24)은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우려해 “조금이라도 힘닿는 대로 돕고싶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산케이는 김탁구가 한국에서 시청률 50% 이상은 ‘주몽’ 이후 3년 만으로 평균 시청률 38.7%인 한국 드라마 역사상 제 5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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