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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햄스트링 부상...차두리 시즌마감 위기
발목 부상 후 재활에 성공한 차두리(셀틱)가 이번엔 햄스트링을 다쳐 시즌마감 위기에 처했다.
차두리의 에이전트사인 C2글로벌은 20일 “차두리가 훈련하다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을 다쳤다”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차두리는 지난 16일 훈련을 하다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지난 17일 스코틀랜드 FA컵 준결승전에 결장했다.
차두리의 에이전트사는 “발목 부상 후 재활하며 다른 근육에 부담이 많아져 햄스트링 부상의 원인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임희윤 기자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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