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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전문채널 AXN코리아 공식 출범
CU미디어와 소니픽처스TV가 합작 설립한 미드 전문 채널 AXN코리아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AXN코리아의 전용주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출범 기념식을 열고 “CU미디어의 콘텐츠 기획력, 소니픽처스TV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힘을 모아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글로벌 미드 채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픽처스TV의 리키 아우(Ricky Ow)도 “AXN아시아는 이미 아시아 최고의 유료 액션 어드벤처 채널로 자리잡았다. CU미디어가 가진 한국에 대한 전문 지식과 AXN의 글로벌 경험을 토대로 AXN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XN코리아는 올해 ‘카멜롯(Camelot)’, ‘틴 울프(Teen Wolf)’, ‘블루 블러드(Blue Blood)’, ‘카프리카(Caprica)’, ‘CSI 라스베가스 시즌 11’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한편, 소니픽처스TV가 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AXN채널은 전세계 68개국에 방영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김윤희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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