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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중년’ 조성하, 약지남 종결자 등극
꿀성대, 꽃중년 등의 수식어를 달고 다닌 조성하에게 새 별칭이 생겼다. ’약지남’ 종결자라는 별칭이다.

조성하는 최근 한 화보촬영 현장에서 길고 가느다란 손가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검지보다 약지가 긴 세칭 ’약지남’의 전형이었다. 조성하처럼 검지보다 약지가 긴 남성들의 경우 여성들이 더 매력적인 얼굴이라고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 화제가 돼 ’약지남’이라는 별칭이 붙여진 것이다.

이는 영국 왕립학회 생물학 저널을 통해 세계로 타전된 것으로 남자아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을수록 ‘남성적인 신체’로 발달하고 여성을 더 쉽게 유혹할 수 있다는 스위스 제네바대학의 연구결과였다.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많이 받은 증거가 검지보다 긴 약지이기에 여성이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남성은 약지가 검지보다 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조성하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꽃중년은 그냥 붙은 수식어가 아니다” “꽃중년의 대세는 조성하다”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조성하는 새 영화 ’코리아’, ’레드머풀러’를 비롯해 드라마 KBS2 ’로맨스타운’의 촬영으로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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