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은 지난 19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자신의 연습실에서 ‘조용필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라’는 미션을 수행 중인 이들을 깜짝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용필이 TV를 통해 얼굴을 비치는 것은 무려 20년 만이다. 조용필은 이미 지난 1990년대초 방송출연을 중단한 채 공연에만 매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용필의 등장은 사전 예고없이 이뤄진 것으로 도전자들이 연습 중이란 소식을 듣고 격려차 잠시 연습실에 들른 것이다. 특히 자신의 연습실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신승훈이 찾아와 인사를 하기에 이 곳을 찾게된 것이다.
조용필은 한 도전자가 노래를 하는 모습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프로그램에 특별 출연중인 자신의 밴드 ‘위대한 탄생’ 멤버들에게 많은 도움을 당부했다고 한다.
조용필이 방문한 ’위대한 탄생’은 2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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