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가정법원은 “정현철과 김지아란 이름으로 이혼소송이 들어온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자녀 둘이 있으며 양육권 소송은 제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소장에는 인적사항이 제대로 기입되지 않아 주소도 알 수 없어 두 사람이 일반인이 알고 있는 연예인이 맞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으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두 사람이 부부였고, 현재 이혼소송을 밟고 있으며 자녀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앞서 스포츠 서울은 서태지와 이지아가 1997년 결혼했으며 최근 1월 19일 이혼소장이 접수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두 톱스타의 결혼생활은 이지아가 최근 배우 정우성과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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