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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말말> ‘동반의 강자’ 능력평가 1위 등
○…한국마사회가 2010년 경주마 통합 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외산마 부문은 레이팅(rating) 점수 131을 기록한 ‘동반의 강자(5세ㆍ미국산ㆍ거세)’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국산마 부문은 레이팅 점수 121의 ‘연승대로(4세ㆍ수)’가 1위를 기록했다. ‘동반의 강자’는 지난해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한국 최고 능력의 경주마임을 입증받았다. 한편 국산마 부문은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부경경마공원 소속의 마필이 이름을 올렸다.


장수목장서 국산마 경매

○…내륙지역 국산 경주마 경매가 오는 26일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다. (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매에는 민간농가에서 총 66마리의 경주마를 상장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민간 영농법인에서 외국인 전문가를 고용해 육성한 경주마도 다수 상장될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높은 낙찰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박예방 스마트폰 앱 개발

○…마사회는 습관성 도박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자가진단을 통한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습관성 도박의 이해 및 자가진단’ 앱에는 습관성 도박의 개념과 속성을 비롯해 자가진단 프로그램, 유캔센터 이용안내, 습관성 도박 예방 웹툰 등이 포함되며 하반기 스마프폰 이용자(안드로이드, 아이폰)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히토미 활동접고 일본으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하던 히토미(34ㆍ일본) 기수가 집안 사정으로 면허증을 반납하고 지난 14일 일본으로 돌아갔다. 히토미 기수는 2009년 9월 1일부터 부경공원 기수로 활동하면서 통산전적 660전 55승으로 8.3% 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부경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출신 기수는 우치다(49), 아오키(34) 등이 있다. 최근 1년 전적을 보면 총 37명의 기수 중 우치다 기수는 7위, 아오키는 13위로 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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