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발을 헛디뎌 추락사고를 당했다.
윤기원은 지난 21일 발을 헛디뎌 맨홀로 추락해 요도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윰기원은 요도 파열로 인해 몸 속에 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3주간의 치료를 받은 뒤 지난 주 퇴원해 현재는 통원치료 중이라고 알려졌다.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윤기원은 이 사고로 인해 출연 예정이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하차하게 됐다. 윤기원은 수술 이후 출연 의사를 밝혔으나 제작진 측에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하차를 권유했다는 후문이다.
윤기원은 5월 둘째 주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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