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등을 기반으로 하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와 오디션 열풍이 대중문화 전반에 불어닥친 가운데 사용자가 직접 CF를 만들어 경연을 벌이는 사이트가 최근 개설됐다. ‘소셜 기반의 동영상 오픈마켓 사이트’를 표방한 ‘우후루’(www.uhuru.co.kr)다.
이 사이트에선 소비자와 사용자가 직접 특정 상품이나 브랜드를 소재로 한 1~3분 내외의 광고 동영상을 제작해 사이트에 올리면 이를 평가해 우수작엔 상금 및 상품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애플민트홀딩스(대표 김병기)와 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이 기획, 개설한 사이트로 ‘우후루’는 ‘자유’를 뜻하는 아프리카 스와힐리어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