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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발목 부상”
박주영(26.AS모나코)이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한국시각) 프랑스 일간 레퀴프와 모나코 구단 팬 사이트에 따르면 박주영은 전날 정규리그 스타드 렌과 홈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현재 구단 의무진의 진단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진단 결과에 따라 오는 5월 2일 예정된 생테티엔과 원정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은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며 올 시즌 12골로 프랑스 무대 진출 이후 최다골을 기록했다. 렌과 경기에선 비록 득점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풀타임 활약하며 1-0승리에 일조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박주영의 상승세는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인다. 강등 위기에 놓인 모나코 역시 박주영의 부상으로 한층 어려움이 커질 전망이다.

모나코는 8승14무10패로 18위 SM캉(9승9무14패)에 겨우 승점 2점 앞선 상황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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