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Mnet이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의 글로벌 화제성이 연일 불을 뿜고 있는 가운데 9일 운명의 유닛 배틀을 시작한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되는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뜨겁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탄생 전 여정을 다룬 시즌1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랜드2 : N/a'는 시작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주목을 모았다.
시작부터 지난해 화제를 몰고 온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의 초반 글로벌 시청 수치를 이미 넘어섰으며, 지난 2일 방송된 3회에서는 글로벌 실시간 생중계 시청자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24인 지원자들의 활약에 방송 3회 만에 전체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 1억뷰(릴스, 쇼츠, 틱톡을 비롯한 방송 콘텐츠 조회수를 모두 합산값)를 달성하며 방송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폭발적인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전 세계 아이메이트(글로벌 팬덤명)들의 열띤 서포트 릴레이가 펼쳐지면서 글로벌 화제성은 나날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9일(오늘)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2 : N/a' 4회에서는 두 번째 테스트 '시소게임'의 최종 결과와 최초의 탈락자 2명의 정체가 공개된다. 'OOH-AHH하게' 유닛의 무대 전말도 베일을 벗는 가운데, 중간점검에서 프로듀서와 디렉터진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는 팀원들의 모습이 4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포착됐다. 특히 모니카는 리더 윤지윤에게 "본 무대에서 지금이랑 똑같다면 가망 없다고 본다. 그냥 그런 그릇인 거야"라며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과연 윤지윤이 모니카의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아이랜더와 그라운더가 격돌하는 세 번째 테스트 유닛 배틀이 예고되었다. 유닛 배틀의 승패에 따라 그라운드로 방출될 아이랜드의 인원수도 결정된다. 본격적인 생존 서바이벌의 막이 오르는 가운데, 데뷔를 위해 반드시 진출해야 하는 '아이랜드2 : N/a' 파트2에 오를 지원자 12인은 누가될지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소미를 비롯한 김재환과 립제이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톱클래스 멘토 군단의 출격도 예고되었다.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로 데뷔, 솔로 아티스트 대활약 중인 전소미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메인보컬로 활약한 바 있는 아티스트 김재환,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모니카와 함께 프라우드먼 크루를 이끈 세계적인 왁킹 댄서 립제이의 등장에 분위기는 또 한번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 4회는 9일 밤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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