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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시즌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세운 두산…17번째 만원
14일 입장권 2만3750장 매진
홈 한 경기 평균 관중 1.8만명
초복을 하루 앞둔 14일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이 야구팬으로 가득하다. 이날 경기는 전좌석 매진됐다. [연합]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 시즌 구단 최다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을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두산은 올 시즌 17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2012년(16회)을 넘어섰다.

두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홈 한 경기 평균 관중 1만7677명을 기록했다.

LG 트윈스(1만8930명), KIA 타이거즈(1만7829명)에 이은 3위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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