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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쿤 여동생' 셰린, 전남편 가정폭력 고백…"열번 넘게 몸에 멍"
[jtbc 방송 화면]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2PM 멤버 닉쿤의 여동생이자 가수 겸 배우인 셰린이 전 남편에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24일 Thaiger 등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셰린은 남편과 이혼 후에도 지속적인 위협과 괴롭힘을 받아왔다고 주장하며 가정폭력,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한 입술에 난 상처를 공개하며 "전 남편의 폭력으로 인해 열 번도 넘게 몸에 멍이 들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진다.

닉쿤은 태국인 아버지와 중국계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제로는 형 1명, 여동생 2명이 있다. 형 니찬은 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셰린은 막내동생으로 태국 슈퍼모델 대회 출신이다. 태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셰린은 2021년 7월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품에 안았지만,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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