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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20만명대로 급감한 취업자 증가폭...그나마 늙어가는 고용
올 들어 30만~40만명 안팎을 유지하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0만명대로 뚝 떨어졌다. 그나마 60세 이상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주도하면서 가뜩이나 부족한 청년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고 있다. 연령대별 일자리 양극화가 더 심화하고 있다. 왜곡된 고용시장 구조가 개선되기는커녕 고착화의 길로 들어서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
2023.08.09 11:13
[사 설]태풍 비상, 당한 데 또 당하는 일 없도록 선제 대응해야
6호 태풍 ‘카눈’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위력으로 한반도 관통이 예상된다. 전국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 주변 고기압의 영향으로 방향이 서쪽으로 치우칠 수는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이 영향권에 들기는 매한가지다. 극한 호우로 수십명의 사망자를 낸 지 얼마 되지 않은데 ...
2023.08.09 11:13
[사설] ‘뉴 전경련’ 키잡은 류진 회장, 국가 혁신성장 견인차 되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류진호(號)’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달 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새롭게 출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새 조직을 이끌 회장으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추대하기로 한 것이다.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되면서 존망의 위기에 몰렸던 전경련이 55년 ...
2023.08.08 11:13
[사설]태풍에 플랜B가동 잼버리, 성공적 마무리 총력 쏟아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서울 잼버리’로 바통을 이어받는다. 세계스카우트연맹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새만금에서 정상적인 야영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이 8일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을 시작한 것이다. 준비...
2023.08.08 11:11
[사 설]종교·기업까지 온나라가 나선 잼버리, 유종의 미 거둬야
폭염과 운영 부실로 중단 위기까지 갔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다행히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영국과 미국, 싱가포르 스카우트가 조기 퇴영해 아쉽지만 나머지 150개국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일정을 소화하기로 하면서 파국은 면했다. 정부와 지자체의 총력 대응과 종교계, 기업들까지 발벗고 나서 야영장 상황이...
2023.08.07 11:16
[사 설]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빚의 굴레에 갇히는 청년들
미성년자에서 갓 벗어난 만 20대 이하 연령층의 2분기 말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44%로 집계됐다.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8년 3분기 말 이후 약 5년 만에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0.17~0.21%에 머문 30~60대 연체율과 견줘 두 배 이상 높다. 연령 특...
2023.08.07 11:16
[사설] ‘꿈의 기술’ 초전도체 진실공방, 철저한 검증이 먼저
물리학계의 풀리지 않는 숙제였던 상온 초전도체의 실마리를 한국 민간 연구진(퀀텀에너지연구소)이 찾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과학계를 넘어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주장이 사실이라면 에너지·군사·의료 등 다방면에서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속 2만km의 자기부상열차, 전력손실...
2023.08.04 11:19
[사설] 세계 걱정거리된 잼버리, 가용자원 총동원 정상화해야
전북 부안 새만금 벌판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온열환자가 속출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개막 사흘 만에 온열질환자와 벌레물림 등 10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유례 없는 폭염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40도에 달하는데 그늘 하나 없는 곳에서 4만300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다 보니...
2023.08.04 11:19
[사설] 금융사 직원 횡령 올해도 역대급, 말뿐인 내부통제 강화
은행 등 금융사 직원 횡령 규모가 올해도 역대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금융사 횡령 사고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자료에 의하면 올 들어서만 7월 말 현재 금융사 횡령 사건은 11개사 33건에 592억7300억원 규모다.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원대 횡령으로 역대 최대...
2023.08.03 11:30
[사설] 재정악화·정치싸움에 美신용등급 강등, 남의 일 아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각)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AA’에서 ‘AA+’로 낮췄다. 최고 등급에서 바로 아래 등급으로 한 단계 강등한 것이다. 미국으로선 20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낮춘 데 이은 12년 만의 굴욕이다...
2023.08.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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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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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