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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지원 대세론’에 김빠진 국민의당 전대
15일 전당대회 당대표등 경선사실상 최고위원 순위결정전국민의당이 11일 수도권 지역 개편대회를 마지막으로 15일 전당대회에 앞서 진행한 시도당 개편대회를 끝낸다. 전당대회를 통해 당 지지율을 제고하려 했지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최순실게이트’ 등 굵직한 이슈에 가려 흥행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많다. 특...
2017.01.11 11:26
文, 潘에 견제구…충청권 순회·위안부 피해자 참배
공약발표로 ‘준비된 후보’ 강조야권 경쟁후보화 차별화 전략도문재인 전 대표가 11일 충청권을 방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묘소를 참배했다. 충청권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최대 경쟁력’이고,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된 한일 위안부 합의는 반 전 총장의 ‘최대 약점 요소’다. 반 전 총장 귀국과 설 민심을 앞둔...
2017.01.11 11:25
潘측 “금품수수 의혹 즉각 해명”…네거티브전 강력 대응한다
이도운 대변인 언론브리핑대통합 리더십으로 새정치 메세지따뜻한 시장경제 내세워 차별화아직 뚜렷한 선거캠프는 없어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자신에게 불거진 의혹에 대해 귀국과 동시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경호를 줄여달라고 요구하는 등 서민 행보에도 나선다. 하지만 당초 인천공항에서 사당동 자택까지 이용하...
2017.01.11 11:24
[2016 국방백서] 2016 국방백서 이모저모
국방부는 11일 발표한 ‘2016년 국방백서’는 1967년 처음 발간된 이후 22번째로 발간됐다. 국방백서는 2년마다 발간되며 박근혜 정부에서는 두 번째다.‘2016년 국방백서’는 지난 2014년 국방백서에 이어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했다.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 개발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
2017.01.11 11:22
‘붕어빵’ 연체 이자율 ‘기준이 없다’
은행 연체수익만 수천억 달할 듯과도한 이자장사 비판여론금융당국 “전금융권 손질 방침”금융당국이 점검에 착수한 시중은행의 연체이자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은행권이 연체이자율을 천편일률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산정체계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서민층을 상대로 과도한 ‘이자장사’를 ...
2017.01.11 11:19
민주당 경선 룰 초반부터 난항, 박원순 측 불참…예비경선 기탁금은 5000만원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룰 논의에 착수했지만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측은 최근 논란이 인 ‘개헌 보고서’ 파문에 대한 당의 미흡한 조치를 문제 삼으며 후보 별 모임에 불참했다. 이날 민주당 당헌당규위는 오전 당 소속 위원들이 모여 당 차원의 경선 룰 논의를 진행했다. 양승조 당헌당규위 위...
2017.01.11 11:15
[2016 국방백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韓 정보능력ㆍ억제력 강화 위해 필요”
11일 발간된 ‘2016 국방백서’는 지난해 체결된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가 북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고 우리 군의 정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했다고 평가했다. 백서는 “우리 군은 한미 공동의 맞춤형 억제전략의 실행력을 제고하고 한국형 3축체계를 구축하면서 우리 군의 정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
2017.01.11 11:13
北 단거리미사일 전력화…잠수함 발사미사일 초기
국방부가 11일 발간한 ‘2016 국방백서’는 북한이 단거리미사일을 전력화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잠수함발사미사일(SLBM)과 무수단 등 장거리미사일 발사 기술은 초기단계에 있다고 판단했다. 백서는 대신 북한의 전략무기에 스커드-ER을 추가했다. 스커드-ER은 사거리 1000㎞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국방부 소식통은 “...
2017.01.11 11:12
美·中·日·러 국방비 8359억弗…한반도 4强 위험한 군비경쟁
中 한일방공식별구역 무력시위日·러 GDP 대비 국방비 늘려美 ‘패권유지’위해 해·공군력 증강중국이 한일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하는 무력시위에 나선 가운데 한반도 주변 4강이 위험천만한 군비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국방부는 11일 발간한 2016 국방백서에서 미국이 군사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중국,...
2017.01.11 11:11
北 사이버 인력 6800명…비대칭 전력 기습공격 가능성
북한은 대남 우위 군사력 확보를 위해 재래식 무기 성능을 지속 개량하면서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미사일, 장사정포, 수중전력, 특수전 부대, 사이버 부대 등 비대칭 전력을 집중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전 인력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전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방부는 ...
2017.01.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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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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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