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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젊은 예술가 돕는게 내 소임”…과거 발언 화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의혹을 받고 있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조 장관은 지난 2012년 트위터에 “젊은 예술가들을 돕는게 제 소임이지요. 명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012년은 조 장관이 새누리당 의원으로 활동할 때이다. [사진= 조윤선 문체부 장관 트위터]그러나 정상진 엣나인필...
2017.01.10 14:37
中 방공식별구역 대거 침범, 사드 경제보복 이은 무력시위?
중국이 최신형 전략폭격기 등 군용기 10여대를 제주 남방 이어도 인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대거 침범시키면서 중국측 의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로선 남ㆍ동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일본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2017.01.10 14:26
“소녀상 문제, 법적대응 고려해봐야 한다”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설치를 국제법적으로 대응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기범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일 블로그래 게재한 글에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를 향해 소녀상 문제의 국제재판소 회부를 제안할 필요성이 있다”며 “소녀상 설치가 대한민국의 국제법 위반으로 결론날 가능성은 거의없다”...
2017.01.10 14:22
潘의 귀환…꽃가마 대기?
국격 높인 공로 국민훈장 수여3부 요인 면담 주선 등 예우경호·경비 등 의전은 고민중10년 임기를 마치고 오는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세 가지 대우에 관심이 쏠린다. 훈장, 의전(환영행사), 예우 등이다. 정부는 국가 위상을 높인 공로로 그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한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이 유력한...
2017.01.10 11:31
고립무원 한국외교…“외교만큼은 이데올로기 벗어나라”
대선주자 사드 연기·철회등 잇단 주장국회의원 외교나서면 일선 혼란 불가피전문가 “탄핵정국과 외교는 별개 문제黃권한대행·외교부 중심 관리해야”외교가 ‘정쟁대상’으로 전락했다. 정치권과 대선 주자들은 경쟁적으로 ‘위안부 합의 재협상ㆍ백지화’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연기ㆍ철회’를 주...
2017.01.10 11:25
黃권한대행, 이상한 위안부 ‘모든 이해당사자’ 노력 촉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 “한일 양국 정부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합의의 취지와 정신을 존중하면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위안부 피...
2017.01.10 11:25
‘제4차산업혁명’ 열독하며 특검등 준비
직무정지 한달 朴대통령은…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된지 한달이 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과 특별검사의 수사 대응에 주력하면서 독서 등으로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박 대통령은 최근에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읽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 관계자는 10일 “최근 여쭤...
2017.01.10 11:25
[이형석의 영화x정치] “주인이자 시녀”…‘마스터’와 닮은 朴대통령·최순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의문은 단 하나로 귀결된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는 어떻게 태어나고 자라났는가?’ 그토록 기이해 보이는 관계 말이다. 미국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2012년작이자 걸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스터’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발생학적 고찰’로서 훌륭하다. 여기에 또한 두...
2017.01.10 11:23
작년 김정은 최대 관심사는 ‘핵실험·미사일·경제’
주요수행원은 조용원·황병서·최룡해▶ 김정은, 경제와 군사 사이에서 고민하다=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지난해 최대 관심사는 경제와 군사였다. 김정은의 2016년 공개활동 중 경제행보가 3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군사도 35.6%를 기록했다. 2015년 김정은의 경제활동 비중이 45.8%를 차지하고 군사행보가...
2017.01.10 11:22
10일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 발족…정규재, 정미홍 축사
[헤럴드경제] ‘박근혜 탄핵반대’ 진영 인사들이 10일 열리는 태블릿PC조작진상규명위원회 발족식에 총집결한다.진상규명위는 10일 오전 11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 위원회에는 논란 속 자칭 ‘보수’ 단체 대표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최근 KBS...
2017.0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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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역세권 상가 텅텅 빈 이유 있었다…브랜드 병원 아니면 들어오지마!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의 상가들에서 공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임차인을 가려 받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배경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고수익이 예상되는 임차인을 고수하며 상가 고급화를 꾀하고 있지만 자칫 상권 활성화에 실패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상가는 현재 지상층 대부분이 공실 상태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와 지상 2개층이 상가로 운영되고, 그 위로 오피스텔이 자리 잡고 있는 구조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소유주 측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