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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3총선 D-14] 야, 일부 ‘小야권연대’…더민주ㆍ국민의당 ‘大야권연대’ 난항
4ㆍ13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후보 단일화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스코어는 더민주 후보 쪽으로 3곳, 정의당 쪽으로 1곳이 단일화됐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당대 당 차원의 연대 논의는 중단한 상태지만 후보간 단일화에 합의하거나 속속 논의에 착수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여...
2016.03.30 10:23
‘좌익인사 북한 이주’, ‘기초 연금 60만원’, ‘동성애반대’…군소정당 이색공약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외 23개의 군소정당이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후보자를 내면서 여의도 입성을 노리고 있다. 각 당은 창당 취지 또는 지지자의 의중이 반영된 이색공약을 내놓아 주목받기도 하지만, 공약을 뒷받침할 재원 마련 방안이나 계획은 명시되지 않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
2016.03.30 10:13
[단독]유승민 “새누리당만의 대통령 아니다…대구 무소속들 협력”
무소속 후보 지원방안도 고민…30일 ‘대구 결투’ 본격 개막 “현재 새누리당의 노선은 폭이 너무 좁다고 본다. 당이 아주 보수적인 분들부터 중도적이거나 개혁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까지 모두 포용하는 ‘큰 텐트’가 돼야 한다. 그런데 지금처럼 너무 보수적인 스펙트럼 하나에만 매달려서는 당이 더욱 크게 확장하고 건...
2016.03.30 10:13
[4ㆍ13총선 D-14]여야 지도부 판세는…김무성ㆍ원유철 ‘탄탄’, 안철수ㆍ이종걸 ‘불안’
여야 대표지도부의 입지가 엇갈린다. 상대적으로 무난한 승리가 예고되는 여당 지도부와 달리 야당 지도부는 희비가 엇갈린다. 압도적인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면서 지도부 차원의 지원 사격을 떠나 본인의 생환부터 관건이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부산 중ㆍ영도구에 출마한...
2016.03.30 10:10
[단독]유승민 “새누리, 보수 확장성ㆍ건강성 부족…꼭 돌아가 기여할 것”
무소속 후보 지원방안도 고민…30일 ‘대구 결투’ 본격 개막 “현재 새누리당의 노선은 폭이 너무 좁다고 본다. 당이 아주 보수적인 분들부터 중도적이거나 개혁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까지 모두 포용하는 ‘큰 텐트’가 돼야 한다. 그런데 지금처럼 너무 보수적인 스펙트럼 하나에만 매달려서는 당이 더욱 크게 확장하고 건...
2016.03.30 10:04
방사청, 한국형전투기 설계 밑그림 착수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방위사업청은 30일부터 이틀 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설계의 밑그림이 될 ‘체계요구조건검토’(SRR: System Requirement Review)회의를 개최한다.체계요구조건검토회의는 KF-X 체계 연구 개발 절차에 따른 기술적 검토 회의로 KF-X 성능과 운영조건 등에 대한 군의 ...
2016.03.30 09:59
北 자기땅에 미사일 발사, 무서운 속내가…
[헤럴드경제]북한이 지난 29일 발사한 단거리발사체는 바다가 아닌 북한 내륙에 떨어졌다. 군 당국은 북한의 이례적인 발사 의도에 대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오후 5시 4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북쪽 내륙 지역으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는 약 200㎞를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
2016.03.30 09:49
[4ㆍ13 총선 D-14]진박ㆍ친박 지역구 콕 찍어 방문한 박 대통령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선거의 여왕’으로 꼽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비상한 이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방 방문 자체가 각 지역별 여권 지지층의 결집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야권에서는 으레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실제 총선을 앞둔 박대통령의 방문지역은 의혹을 낳...
2016.03.30 09:39
20대에게 북한은?…2명중 1명 “전쟁나면 싸우겠다”, 3명중 1명 “북한에서 일할 생각 있다”
우리나라 20대 2명중 1명은 전쟁이 나면 총들고 싸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대 3명중 1명은 취업이 가능하다면 북한에서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20대가 북한에 대해 느끼는 단면이다.국가보훈처는 지난해 11월 전국 15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5 나라사랑 의식 지수’ 설문조사 결...
2016.03.30 09:37
표밭 老心을 잡아라…일자리 vs 기초연금
노심(老心)을 잡아라. 고령화에 따라 이제 유권자 4명 중 1명꼴(23.4%)로 60대 이상이다. 각 당이 앞다퉈 노인 공약을 내세운 것도 이 같은 변화상과 맞닿아 있다. 노인 일자리 확대를 앞세운 새누리당, 기초연금 확대를 전면에 건 더불어민주당이다. 국민의당과 정의당도 기초연금 재정비를 앞세우면서 새누리당과 각을 세...
2016.03.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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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오르고 또 오른다는 아파트 전세 이곳만 떨어졌다…강동구에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중 절반 가까이는 1년 내 직전거래 가격 대비 상승한 거래로 나타났다. 다만 강동구에서는 하락 거래가 절반을 넘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아파트 전세거래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체결된 서울 아파트 전세계약 중 48%가 1년 내 직전거래가격과 비교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셋값이 약세를 보였던 지난해 4월 전세상승거래 비율이 44%였던것과 비교하면 상승거래 비율은 증가했고, 하락거래도 41%로 1년 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