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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대북 결의안’…칼 끝에 與는 北, 野는 文
5일 오전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에 북한의 무력 도발과 관련한 여야 결의안이 동시에 올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결의안에는 북한에 대한 규탄이 주로 들어간 반면, 야권에서 나온 결의안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적도 절반 이상 들어갔다. 여야는 결의안 내용이 다른 만큼 두 안을 결합해 심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두...
2019.08.05 11:41
최재성 “지소미아는 일본이 필요한 것”…정경두 “신중하게 검토 중”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ISOMIA)는 일본이 더 필요한 것”이라며 “(지소미아는) 한미일 세 나라의 협정도 아니고 한일양국 협정이지 않느냐”고 했다. 정 장관은 “(파기는)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최 의원...
2019.08.05 11:26
여야 모두 내놓은 대북 결의안…칼 끝에 與는 北, 野는 文
5일 오전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에 북한의 무력 도발과 관련한 여야 결의안이 동시에 올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놓은 결의안에는 북한에 대한 규탄이 주로 들어간 반면, 야권에서 나온 결의안엔 우리 정부에 대한 지적도 절반 이상 들어갔다. 여야는 결의안 내용이 다른 만큼 두 결의안을 결합해 심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2019.08.05 08:35
직접 크레인 타고 ‘사납금 폐지’ 이끈 박홍근 “드디어 월급제, 생존권 보장”
택시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완전 월급제가 다가온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다.3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객자동차법과 택시발전법 개정안의 핵심은 현행 국토부 훈령에 규정되어 있는 일정금액...
2019.08.03 08:01
나경원 “剋日 위해 초당적 협력”…日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여야 ‘똘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을 우방국으로 보지 않겠다는 일본 정부의 심각한 외교적 패착이자 실책”이라고 지적하며 강력 규탄했다. 이어 “외교적 해법으로 더 이상 갈등이 확대되지 않도록 분쟁조정협정을 검토해 볼...
2019.08.02 14:21
지일파 문 의장, 일본 질타 “모든 책임은 아베 내각에 있어”
지일파(일본의 사회·문화 등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진 인물)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아베 내각은 한일관계 복원과 신뢰 회복 희망하는 양국 국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 안겼다”며 “또한 한일관계 외교 해법을 바라는 국제사회의 기대 저버렸...
2019.08.02 11:18
[단독] “이제는 전쟁기류, 구걸 안 한다”…여야 의원, 조선통신사 행사 불참 통보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의원연맹 조선통신사 위원회 행사에 참석키로 했던 여야 의원들이 최근 불참 의사를 일본 측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들은 오는 3일 해당 행사에 참여해 일본 의원 등과 대화를 이어갈 계획을 했으나, 이후 상황이 ‘경제전쟁’ 수준으로 흐르면서 일본 측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2019.08.02 08:54
국회 본회의 앞두고…여야 '비상소집령'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여야가 1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렸다.여야 대치로 파행을 거듭하다 '정치 하한기'인 8월 초에 뒤늦게 국회가 열린 만큼 국내외에서 휴가 중인 의원들을 여의도로 최대한 불러올리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연...
2019.08.01 16:38
“양정철을 어찌할꼬…”…與 옹호속 비판론도 대두
민주연구원의 ‘한일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 파문이 확산되면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에게도 불똥이 튀는 양상이다. 대일 기조의 순수성을 해치는 접근법과 시각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여당 내에서도 뒤따른다. 다만 양 원장의 책임론에는 다수 여당 의원들이 손사래를 치고 있다. ‘해프닝(우...
2019.08.01 11:25
與 “화이트리스트 배제하면 경제전면전, 제2의 독립운동”
[더불어민주당=홍태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일본과의 경제전면전 가능성을 말했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목록)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선전포고로 보고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는 것이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목...
2019.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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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