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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尹, 원자력 영웅과 오찬…"원전 활용 확대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원전 산업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준 원전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978년 고리 1호기 준공부터...
2024.09.09 18:36
대통령실 “김건희·채상병특검법, 국민 피로”…文 전 대통령엔 “스스로 되돌아봐야”
대통령실은 9일 제3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 특검법이 야당 강행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것을 두고 '분칠한 제3자 특검법'이라고 했다. 또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서도 "더 많은 논란 조항을 붙여 재발의 된 것"이라며 "국민들도 지쳤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재...
2024.09.09 15:36
尹, "체불임금·민생물가·응급의료 만전"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민생물가, 응급의료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전일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들과 '깜짝 만찬'을 가진 것과...
2024.09.09 14:49
[속보] 대통령실 "한동훈·與 지도부 만찬, 추석 이후 계획"
[속보] 대통령실 "한동훈·與 지도부 만찬, 추석 이후 계획"
2024.09.09 14:32
尹, 與 중진·지도부 일부와 깜짝 만찬…민생·의료개혁 등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이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의료 개혁, 민생 등 여러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분들께 일일이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지, 대통령과 정치인,...
2024.09.09 10:49
尹,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한치도 빈틈 없는 경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군 출신의 김용현 전임 처장과 달리 이번엔 경찰 출신을 기용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1964년생인 박 신임 처장은 경찰대 행정학과(2기)를 수석 졸업했고 제29회...
2024.09.09 10:21
[속보] 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속보] 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2024.09.09 10:05
“尹에겐 가장 큰 소명”…대통령실, 의료개혁 의지 굳건했다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2025년 의대증원 백지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및 보건복지부 장차관 교체 요구에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의 ‘증원 논의 제로베이스’ 언급으로 원점 재검토가 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줄다리기는 여전히 팽팽하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으로 ‘대통령실 VS 의...
2024.09.09 09:42
尹, 패럴림픽 선수들에 "불굴의 투지 자랑스러워"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우리 83명의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해주신 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우...
2024.09.08 22:20
대통령실,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를”…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
대통령실은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2026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선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하자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며 &ldqu...
2024.09.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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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60억 술렁 반포, 내가 내가 대장 아파트!…아리팍·원베일리 불붙었다 [부동산360]
최근 아파트값이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 ‘래미안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가 대장주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양상이다. 중대형 면적은 지난해 입주해 신흥 대장주로 자리잡은 래미안원베일리가 시세를 이끌고, 소형 일부 타입에선 여전히 아크로리버파크 가격이 앞서는 모양새다. 두 단지 모두 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조망권 및 층수에 따라 가격이 시소게임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아크로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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