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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尹, 與 중진·지도부 일부와 깜짝 만찬…민생·의료개혁 등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이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의료 개혁, 민생 등 여러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분들께 일일이 공개하지 않아서 그렇지, 대통령과 정치인,...
2024.09.09 10:49
尹, 대통령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한치도 빈틈 없는 경호”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신임 대통령 경호처장에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 군 출신의 김용현 전임 처장과 달리 이번엔 경찰 출신을 기용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1964년생인 박 신임 처장은 경찰대 행정학과(2기)를 수석 졸업했고 제29회...
2024.09.09 10:21
[속보] 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속보] 尹, 신임 경호처장에 박종준 임명
2024.09.09 10:05
“尹에겐 가장 큰 소명”…대통령실, 의료개혁 의지 굳건했다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2025년 의대증원 백지화,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 및 보건복지부 장차관 교체 요구에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의 ‘증원 논의 제로베이스’ 언급으로 원점 재검토가 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줄다리기는 여전히 팽팽하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으로 ‘대통령실 VS 의...
2024.09.09 09:42
尹, 패럴림픽 선수들에 "불굴의 투지 자랑스러워"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우리 83명의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라며 "헌신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해주신 지도자와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 우...
2024.09.08 22:20
대통령실, 의료계에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를”…내년 의대증원 백지화는 ‘불가’
대통령실은 8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2026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우선 대화의 장에서 이야기하자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며 &ldqu...
2024.09.08 20:14
작별의 정 나눈 尹-기시다…한일관계 발전 의지 재확인
이달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마지막 공식 정상회담에서 두 사람은 그간 한일 관계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도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키로 했다. 기시다 총리는 7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일본 재학생들과 만나 양국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
2024.09.07 15:29
김건희 여사, '케이팝' 엔터사 찾아…연습생 응원
김건희 여사는 지난 6일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인인 유코 여사와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사를 찾았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와의 만남은 작년 9월 이후 1년만이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며 한국에서 훈련하는 일본인 연습생, 일본 데뷔를 앞둔 그룹 관계자를 격려하고 양국의 문화교류 ...
2024.09.07 09:44
尹, 기시다 총리 부부 만찬…"한일관계 발전, 역사적 책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일 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일본 대표단을 초청해 청와대 본관에서 2시간 가량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역사적 책무”라면서 “기시다 총리께서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힘을 보태주길...
2024.09.06 21:32
尹-기시다, 마지막 공식회담…"퇴임 후에도 역할해달라", "기꺼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 100분간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후임 총리도 한일 관계 발전의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시다 총리가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기시다 총리도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기시다 총리 퇴임 전 마지막 회담인만큼...
2024.09.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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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