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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투르크 우정 징표 ‘알라바이’ 서울 도착…“尹 부부 최선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가 지난 18일 밤 9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알라바이는 이날 오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에서 한국 정부에 공식 인계돼, 대통령 관저에서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 알라바이는 앞서 구르반굴리...
2024.06.19 18:15
베일벗은 尹 저출생 대책…육아휴직 확대부터 입양체계 개편까지
국가적 재난으로 꼽히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종합 대책이 19일 베일을 벗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육아휴직 확대, 국가 책임 양육, 주택 지원 등 양립·양육·주거를 3대 핵심분야로 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여기에 입양체계 개편, 결혼 비용 세액공제 등 거시·미시정책도 함께 담겼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
2024.06.19 18:05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매월 정책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19일부로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알리며 “과거 경제기획원처럼, 인구전략기획부에 저출생 예산에 대한 사전심의권 및 지자체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권을 부여해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16:36
물가부터 감세카드까지…주도권 다시 쥔 용산 ‘전방위 드라이브’ [용산실록]
대통령실이 연일 정책 주도권을 쥐며 국정 장악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4·10 총선 패배로 ‘그립감’이 완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오히려 전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야당과의 긴장감 유지는 물론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정관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수싸움도 깔렸다는 해석이 나온...
2024.06.19 09:54
尹, 美 조지아 주지사 접견…"한국기업, 호혜적 발전 기여토록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조지아주 간 협력 관계와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이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켐프 주지사가 지난해 한국과 조지아주 간 경제협력 증진 공로로 '밴 플리트 상'을 받는 등 양국 관계...
2024.06.18 18:38
감사원 "홍수 위험에도 관리소홀 등 사각지대 방치, 대책마련 촉구"
대규모 홍수 피해로 인명사고 등 문제가 지속되는데도 제대로 된 홍수방어수준 결정기준이 마련돼있지 않거나,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이 설치되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천 범람에 따른 지하공간 침수 대비실태' 주요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2024.06.18 14:01
尹 “글로벌 중추외교 외연, 중앙아시아 무대로 확장”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중앙아시아 순방에 대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핵심 3개국과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구체적인 성과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앙아시아의 모든 정상은 동행, 융...
2024.06.18 10:52
尹, 의료계 향해 “실현불가능한 주장 고집…환자 저버린 불법행위 엄정 대처”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의료계를 향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방식이 아니라 사회적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에 참여해 의견을 내달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이 동의하지 않고 실현도 불가능한 주장을 고집하면 모두가 피해자가 ...
2024.06.18 10:27
[속보] 尹 "중앙亞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전략적 파트너십 공고"
[속보] 尹 "중앙아시아와 광물자원, 에너지, 인프라 파트너십 공고"
2024.06.18 10:07
[단독] 대통령실 “주52시간, 근로다양성 고려해 탄력적으로 이뤄져야”
대통령실이 주 52시간 근로제의 유연화와 관련해 “업종별 특수성 등을 고려해 근로형태가 조금 더 다양하고, 탄력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주52시간 유연화에 대한 법개정 의지를 드러낸데 이어 대통령실도 이에 발을 맞추는 모습이다. 다만 야당, 노동계가 주4일제를 고수하...
2024.06.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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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