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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1300원대 휘발유’ 실화였다…구미서 이웃 주유소간 ‘치킨게임’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경북 구미시에서 마주본 이웃 주유소간 가격 경쟁으로 휘발유가 리터당 1300원대까지 떨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난리 난 구미시 주유소’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이 게시글에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
2022.08.12 14:40
물폭탄에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도 못견뎠다…성벽 15m 붕괴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사적 57호인 남한산성도 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12일 경기도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산9 일대 성벽 15m, 높이 5m 정도가 산사태 토사에 무너졌다. 붕괴 시점은 8일 오후...
2022.08.12 12:58
‘서초동 맨홀 실종 남매’ 중 50대 누나도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서울에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의 한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7분께 반포 수난구조대가 동작구 동작동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폭우가 쏟아졌던 8일 당시 서초구 서...
2022.08.12 10:28
“이은해, 남편 펜션 나가자 조현수와 성관계” 충격 증언 나왔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 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으로 지목되는 조현수(30) 씨가 이 씨 남편인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 씨의 눈을 피해 불륜 관계를 이어왔음을 짐작하게 하는 증언이 나왔다.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 심리로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
2022.08.12 09:20
“그라인더로 방범창 갈았다” 113kg 남성 반지하 탈출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기록적 폭우에 침수 피해를 본 반지하 거주자가 위급 상황에서 벗어난 아찔한 경험담을 전했다. 1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면서 이런 경험 처음 해본다'는 제목의 '반지하 탈출기'가 올라왔다. 185㎝, 113㎏의 체격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작성자 A 씨는 "방범...
2022.08.11 15:20
“고양일산우체국에 폭발물 택배 있다” 신고, 잡고보니 ‘거짓’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경기 고양시 고양일산우체국에서 일어난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가 있다”는 신고는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인해 경찰 특공대가 출동하고 직원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는 순찰차에 탄 경찰관에...
2022.08.11 13:41
‘전처 집 주거침입’ 60대 1심 선고 연기…“공동생활 보고 연말 결정”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변보호를 받던 전 부인의 집에 들어가 무단 침입했다 또 침입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을 법원이 석방하며 선고를 올해 12월로 미뤘다. 1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홍순욱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선고기일 재판에서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노모 씨를 보석...
2022.08.11 11:28
“고양일산우체국에 폭발물 택배 있다” 신고…경찰, 200명 대피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경기 고양시에서 “우체국에 폭발물 택배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특공대가 수색 작업 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고양시에서 한 남성이 순찰차 경찰관에게 “지인이 나에게 폭발물을 등기 우편물로 보내 현재 우체국에 있다”며 신고했다. 이에 경기...
2022.08.11 11:23
세숫대야까지 챙겼다, 청주아파트 주민들 주차장 방어 ‘진풍경’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충청 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청주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밀려오는 빗물에 대항해 주차장을 사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0일 CJB(청주방송)와 JTBC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하주차장 침수를 막기 위해 직접 바가지와 양동이, 세숫대야 ...
2022.08.11 10:23
‘서초동 현자’ 진짜 현명했다, ‘신림동 펠프스’ 위험했다…전문가 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기록적 폭우로 중부지방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일부 시민들의 다소 특이한 대처법이 '밈'이 됐다. 각 장면은 수해 현장에서 대처해야 할 올바른 자세에 대한 시사점을 안기기도 했다. 이영주 서울시립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지난 9일 MBC 라디오 '표창...
2022.08.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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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뭐해” “갈라치기까지”…‘개혁 논란’ 경찰대 학생·동문 ‘부글’[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윤석열 정부가 ‘경찰대 개혁’을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는 것을 두고 경찰대 재학생들과 동문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 경찰대에 입학하기 위해 들였던 그간의 노력이 헛수고로 돌아갔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경찰대 고위직 독점 문제를 개선할 특단의 조치라며 반기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경찰대 학생들과 동문들은 최근 정부의 경찰대 개혁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경찰대에 다닌다는 이모(24) 씨는 30일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경찰대에 들어오기 위해 삼수까지 했고, 명문대 입학 기회까지 포기했는데 그 선택이 후회되기도 한다”며 “육사 생도들이 군 장성이 되는 것도 다를 게 없는데, 왜 경찰만 이렇게 때리는 건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경찰대 출신 현직 경찰관도 “현 정부에서 경...
촉!
다시 '검수완박' 격랑 휩싸인 국회 [정치쫌!]
한 장관은 12일 야당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법대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법무부가 배표한 추가 설명자료에서 "정부는 정확히 국회에서 만든 법률에 정해진 대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라며 "시행령은 국회에서 만든 법률의 위임범위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를 두고 "'시행령 정치'나 '국회 무시' 같은 감정적인 정치 구호 말고, 시행령의 어느 부분이 그 법률의 위임에서 벗어난 것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정확히 '…등 대통령령에서 정한 중요 범죄'라고 국회에서 만든 법률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맞섰다. 또 "다수의 힘으로 헌법 절차를 무시하고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키려 할 때 '중요 범죄 수사를 못 하게 하려는 의도와 속마음'이었다는 것은 국민들께서...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