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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 새 회장에 허광수씨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이 제16대 대한골프협회장에 선출됐다.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같이 새 회장 선출안을 의결했다.이번 회장 선출안은 윤세영 현 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윤 회장은 골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을 추천...
2012.01.30 15:39
배상문, 골프協 MVP 선정
배상문(26ㆍ캘러웨이·사진)이 대한골프협회 2011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1 MVP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프로와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선정 발표했다. 배상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참가로 이날 ...
2012.01.30 11:29
위기서 빛나던 ‘우즈 매직’ 아직은…
아부다비 챔피언십 공동3위스윙·페어웨이 희망 엿보여스윙은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코스공략과 멘털에선 아직 2% 부족함을 보였다. ‘부활하고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6개월만의 공식대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2타차로 고배를 마셨다. 우즈는 29일(한국시간) 끝난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최...
2012.01.30 11:23
3타 앞서던 스탠리 ‘와르르’…이것이 골프!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4R18번홀 어이없는 워터해저드연장 결정적 순간 트리플보기스네데커 역전극 희생양으로‘이것이 골프다.’한 홀 남기고 3타차 리드→트리플보기로 연장→연장 두번째 홀에서 패배. PGA투어 시즌 4번째 대회였던 파머스 인슈어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노렸던 카일 스탠리가 한때 7타까지 앞섰...
2012.01.30 11:22
조코비치 천하
5시간53분 혈투 끝 나달 제압호주오픈 테니스 2년연속 정상노박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가 기쁨에 겨워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새해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놓고 세계 최강의 두 남자가 6시간여 기나긴 혈투를 벌인 끝에 나온 승리의 순간이었다. 조코비치는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끝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
2012.01.30 11:22
모태범 동메달 걸었다
모태범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30일(현지시간) 모태범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37.080점을 획득했다. 모태범과 더불어 한국 빙상계의 맏형 이규혁은 종합점수 137.000을 획득, 은메달을 얻었지만, 개인 통산 5번째 우승달성...
2012.01.30 11:03
이진명, 가장 뛰어난 PGA투어 선수
이진명(22ㆍ대니 리)이 미국의 스포츠 전문 인터넷매체 블리처리포트가 30일 선정한 ‘PGA 투어 25세 이하 최고의 선수 탑 10’에 올랐다.블리처리포트는 “이진명은 2008년 최연소로 US아마추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며 “2009년에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 정상을 차지해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2012.01.30 10:17
[호주오픈테니스] 조코비치, 2년 연속 단식 우승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이자 총상금 2600만호주달러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조코비치는 3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을 3-2(5-7 6-4 6-2 6-7 7-5)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08년 호...
2012.01.30 00:24
日 소프트뱅크, MLB 119승 투수 페니 영입하나?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챔피언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통산 119승을 거둔 거물급 투수 영입에 나섰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소프트뱅크가 오른팔 강속구 투수인 브래드 페니(34)와의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볼과 낙차 큰 커브를 주무기...
2012.01.29 10:39
레알 마드리드, 레알 사라고사 꺾고 5연승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무릎을 꿇었던 레알 마드리드가 정규리그 5연승으로 코파 델 레이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레알 마드리드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알 사라고사를 상대로 0-1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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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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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