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데뷔 9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팬송 ‘그 여름’(0805)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 여름’(0805)을 공개한 소녀시대는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7대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2위(오전 10시 기준) 등 음악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해 소녀시대의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 여름’(0805)은 데뷔 때부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변함없이 함께 하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았다. 특히 데뷔 9주년 당일인 오늘 음원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음원 차트 1위까지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금일 0시 팬송 ‘그 여름’(0805) 공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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