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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희진 르세라핌 언급에 ‘발끈’…쏘스뮤직 “무례한 실명 거론”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최근 르세라핌 언급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민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에서 당초 그룹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키기로 했다가 르세라핌을 먼저 데뷔시켰다고 주장하자 이를 반박한 것이다. 지난 26일 쏘스뮤직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l...
2024.04.27 21:13
의협 차기회장 "정부가 교수들에 양아치나 할 저질 협박…엄중한 책임 물을 것"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수위는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총력...
2024.04.27 20:58
“민희진 배임? 카톡이 전부면…하이브 망했다” 판사출신 변호사 관전평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놓고 ‘배임’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판사 출신 변호사 입에서 나왔다. 27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29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이브 입장문을 봐도 (민 대표가...
2024.04.27 19:51
의협 차기회장 “의대교수 범죄자 취급에 분노…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총력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27일 성명을 내고 보건복지부가 의대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수위는 “복지부가 (의대) 교수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한다”며 “의대 교수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쳐 ...
2024.04.27 19:08
경북도-미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경제협력 확대 모색
이철우 경북지사는 26일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에는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과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 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
2024.04.27 17:06
홍준표 "정몽규 회장·전력 강화위원장 같이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탈락과 관련,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재차 비난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40년 만에 올림픽 본...
2024.04.27 16:40
“이혼 도장찍기 전 女 만났는데” 아옳이 前남편에 상간소송 패소…항소도 포기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33)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30)씨 연인에게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최근 아옳이가 서씨 연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아옳이 측은 이후 항소를 하지 않아 판결은...
2024.04.27 16:17
둔기로 강아지 죽인 동물카페 주인…법원 “동물 격리 정당”
자신이 관리하던 동물을 둔기 등으로 때려 죽게 한 동물카페 사장에게서 동물을 빼앗아 격리한 구청의 조치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송각엽)은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 사장 A씨가 마포구청장을 상대로 “동물 격리 조치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
2024.04.27 16:06
홍준표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 전력 강화위원장에 쓴소리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최근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연이틀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
2024.04.27 16:06
“흉기잖아” 쇠파이프 수십개 질질질…과적 화물차, 벌금은 기껏해야 ○○만원
도로 위의 흉기라 불리는 과적 화물차가 경찰에 적발됐다. 화물차 적재 기준을 과도하게 넘는 수준의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도로를 주행한 것이다. 경찰청은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강원 철원군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2024.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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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