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스트버스터즈 스틸컷)
[헤럴드경제 문화팀] 영화 고스트버스터즈가 예매율 5위를 기록했다.
25일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고스트버스터즈는 예매율 6.8%로 5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24.1%의 ‘터널’이 차지했다. 이어 스타트렉 비욘드, 덕혜옹주, 라이트 아웃이 이름을 올렸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는 예매율 6.3%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개봉하는 영화 ‘올레’와 ‘최악의 하루’, ‘범죄의 여왕’,는 각각 9위, 12위, 15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는 '히트'(2013)와 '스파이'(2015)를 연출한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자신의 코미디를 스크린 속에 구현해 줄 배우로 여성을 택했다. 전작과 달리 여주인공을 내세워 새로움을 꾀하려는 시도일 수 있으나 그보다는 멜리사 맥카시라는 배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멜리사 맥카시는 페이그 감독의 전작 3편에 출연했을 정도로 페이그 감독의 신뢰를 받는 여성 코미디언이다. 그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이 많은 괴짜 과학자 애비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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