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백혜경 기자] 월화드라마의 꽃미남 주인공들이 여심을 홀린다.

먼저 지난주 첫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남자 주인공 박보검은 꽃미남 세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박보검은 세자 이영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전작에서의 진중한 모습과 달리 남장 내시 김유정과 코믹 케미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오늘(29일) 첫 방송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는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날렵한 외모를 뽐낼 예정이다.

극중 왕소는 해수(아이유)와 러브라인을 이어가며 황자 여심을 홀릴 것으로 보인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이준기 중 누가 여심 스틸러가 될 지는 오늘 밤 10시 확인 할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